[속회공과] 2026년 7월 - 왜 영성인가? 실천 여섯: 읽기와 쓰기—“생각이 힘이다” (연합감리교회 소그룹 … Publish on August 20,2026 | 관리자
페이지 정보

본문
왜 영성인가? 실천 여섯: 읽기와 쓰기—“생각이 힘이다” (연합감리교회 소그룹 교제)
안녕하세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속회 가족 여러분.
7월 한 달간 함께 깊이 있는 말씀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이어갈 속회공과 안내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기 위해, 이번 달에도 김영봉 목사의 저서 《왜 영성인가》를 교재로 삼아 동행합니다.
매월 한 과씩 삶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고 격려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달에 함께 나눌 주제는 "실천 여섯: 읽기와 쓰기—‘생각이 힘이다’ (연합감리교회 소그룹 교제)" 입니다.
아래의 영상 링크를 통해 공과 내용을 먼저 깊이 묵상하신 후 속회 모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7월 속회공과 영상 메시지 ]
"지혜로운 읽기와 사유가 담긴 쓰기는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고 내면을 정돈하는 강력한 영적 훈련입니다.
지식과 기록을 통해 마음의 창을 열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삶의 지혜를 채워가는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번 달 나눔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공과 시청하기
교재: 김영봉 저, 《왜 영성인가》
나눔 방법: 매월 한 과씩 정기 모임을 통해 말씀과 삶을 깊이 나누고 중보기도
이번 달 다짐: 매일의 읽기와 묵상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삶의 여정을 기록으로 남기며 깨달은 은혜를 속원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실천여섯: 읽기와쓰기 — “생각이힘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침팬지도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인간처럼 자기 존재를 돌아보고 질문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했고,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 불렀습니다. 한나 아렌트는 나치 전범 아이히만을 연구하면서, 그가 그런 악행을 저지른 근본 원인이 특별히 사악해서가 아니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생각을 멈추면 인간은 기계처럼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신앙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흔히 “믿음이 좋다”는 것을 “생각 없이 순종하는 것”이라 오해하지만, 성경은 반대로 말합니다.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때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지고 마음이 어두워진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의 이성(생각하는 능력)은 비로소 바르게 작동합니다. 로마서 8장은 “육신의 생각은 죽음이요,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화”라고 말하며,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결국 영적 성장이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내 욕심인지 분별하는 능력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독서는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세계관에 도전을 주는 행위여야 합니다. 저자는 이것을 “저항”이라고 표현합니다 — 아무 생각 없이 살려는 나태함에 대한 저항, 은밀히 우리 정신을 지배하려는 세상 풍조에 대한 저항입니다. 좋은 독서를 위한 두 원칙은 ①좋은 글(특히 생각하게 만드는 고전)을 읽을 것, ②비판 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읽을 것입니다. 신앙 서적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권장되는데, 모든 진리는 결국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나는 글을 못 쓴다”는 말은 대개 써본 적이 없어서 나오는 말일 뿐입니다. 글쓰기의 목적은 남에게 보이는 데 있지 않고 자기 자신과 대화하며 성찰하는 데 있습니다. 가장 쉬운 시작은 일기(신앙적으로는 ‘기도 일기’, ‘영성 일기’)입니다. 잘 쓰려고 애쓸 필요 없이, 하루를 돌아보며 몇 자 적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렇게 쓰다 보면 마음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이 명료해지고, 시간이 지나 다시 읽었을 때 스스로도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문장 요약: 생각의 힘이 곧 삶의 힘이며,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는 우리의 인간성과 영성을 지키는 길입니다.
나눔질문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에 있어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나의 독서량은 어느 정도인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 나는 생각을 글로 쓰는 습관이 있는가? 나에게 맞는 글쓰기 방식은 무엇일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