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수련회를 마치고.. Publish on February 05,2023 | 총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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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회의 및 수련회 후기
San Jose, Sunnyvale에 있는 Domain Hotel 에서, 2023년 2월1일(수) 오후4시부터 2월 3일(금) 오후1시 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선교를 위해 같은 마음, 같은 열정, 같은 비젼을 갖는 한인여선교회’라는 주제로 한인여선교회 전국 연합회 임원수련회가 열렸으며
우리교회에서는 최만금, 김옥남, 박희선, 홍애경, 조충자, 강명숙, 이병란, 김시춘, 조종은, 김혜신, 최애숙등(직분생략) 참석했습니다.
먼저, 모든 준비일정에서부터 모이는 과정과 진행되는 과정과 각자의 교회 사역지로 돌아가는 과정까지,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임원 수련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북가주연합회 회장님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아주 계획적이고, 사역 실천의 효과 까지, 쉽게 알수 있는,
각 지역 및 전국 연합회의 여선교회 사역보고와, 중앙아시아의 여선교회 사역보고 까지, 처음 참여한 저에게는 ‘선교를 위하여 마음과, 열정과
그리고 비전을 함께하자’ 는 목적과 모든회원분들의 참여에 자연스럽게 젖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 개회예배에 권혁인 목사님께서 “제자의 길” 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주셨고,
특강, ‘예배를 통해 지도자 찾기’라는 주제로, 클레아몬트신학대학원의 김남중 교수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그 무엇이 훌륭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내용도 전하셨습니다.
워크샵으로는 ‘한인여선교회의 미래 - 메타교회가 온다’ 라는 책을 중심으로.. 김명래 총무의 인도하에 중요한 것들을 다시한번 짚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소그룹 토의로 미리 전국연합회를 통해 받은 책인 이동우 목사님의 ’포스트 펜데믹 매타교회가 온다’로 공부하여
Post Pandemic 이 가져온 우리 신앙생활의 변화와 교회사역의 방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주제의 생각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회, 기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Automation, Digitalization 및 Meta-verse로의 많은 변화가 벌써 이루어지고 있고,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며,
엄청난 변화가 눈 앞에 다가올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양과 질의 속도가 심화될 수록, 적응하는 집단과
적응하지 못하는 집단의 간극의 차이는 심화되어 생존과 도태라는 심각한 현상이 초래될 수 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방향도 심사 숙고 해야됨이 절실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특강으로 ‘녹색교회 캠페인’ 이라는 주제로 김명래 총무의 인도로 진행됐습니다.
녹색교회 캠페인은 우리와 우리의 지구가 살기 위해서 당장 실천해야 하며, 아주 일상적인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꼭 실천해야하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며 우리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함께 동참하는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여선교회 회원이 실행에 옮긴 내용은 교회에 빈도시락을 가지고 와서 주일 점심은 그 도시락을 사용한다는 발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렇듯 한가지 씩이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계획들이 빨리 생기기를 기도 드립니다.
끝으로, 받은 은사대로 아낌없이 봉사하신 우리 산타클라라 여선교회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련회 시작전에, 예쁜 테이블 장식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느라, 며칠 남 모르는 고생을 하신 이병란 권사님도, 첫날 첫시간에,
김혜신 권사님의 열의로 귀한 합창을 올려드리며 시작 할 수 있었던 것도 산타클라라 여선교회의 자랑이였습니다. 김시춘 권사님은 2회에 걸쳐
난타강습을 난타북 대신, 상표 로고 있는 박스로 재활용하여 재미있고 활기넘치는 강습을 했습니다. 최애숙 권사님은 포토죤을 만들어 모든분들께
추억이 될 사진을 찍고 수련회 기간동안 밤에 잠도 줄여가며 프린트 해서 여선교회원들을 위해 종이액자에 담아 정성스런 선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의 보물들; 이병란, 김혜신, 김시춘, 최애숙 권사님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여선교회원들의 놀라운 음식 준비팀의 실력발휘가 일품이었습니다. 발품 팔아서 준비하신 귀한 식단들에 모두 감탄했습니다.
조충자, 강명숙,이인애 권사님의 섬김에 감사합니다. 최고의 식사단을 꾸며주신 최고의 쉐프팀이십니다. 그리고 익숙한 헌신으로
언제나 귀한 감사의 물질들로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김옥남 권사님, 맛있는 디저트 젤로를 준비해 주신 김원옥 권사님, 붕어빵을 준비해 주신
원정실 권사님, 모두 모두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자랑입니다.
이렇듯 여선교회의 모든 사역의 일꾼들을, 적시적소에 사용하시려고 준비 해 놓으신 주님의 은혜에 크게 감사했습니다.
사흘의 여정에서 모든 순간과 만남들을 은혜 가운데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홍애경 집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총여선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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