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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카자흐스탄 선교소식 제4탄 Publish on September 10,2010 | 오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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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윤경
댓글 0건 조회 15,155회 작성일 10-09-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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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9월 8일 화요일, 우즈또베에서 마지막날인 다섯째 날입니다.
 
어느새 내일 모레면 카자흐스탄 사역도 끝나고 돌아가는 날이네요. 내일 아침 알마티로 돌아가 오후에 천국의 계단 끝에 있는 산동네 메타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안경과 사진 사역외에 그리스도교회의 박윤희권사님의 미용사역이 인기였습니다. 또 올해는 가는 곳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가져온 안경과 사진 사역 용품이 모자라 아끼면서 써야 했습니다. 지난 두해동안 저희 교회에서 뿌려 놓은 씨앗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그들이 믿고 있던 거짓진리에 대해 한번쯤은 의문을 제기하며, 안경을 받을 때 읽었던 말씀이 생각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이곳에서 뼈를 묻으시려고 영주권까지 신청하신 박선교사님을 돕고 씨를 뿌릴 뿐이며 하나님께서 싹을 내고 자라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사역할 때 환경이 너무 덥고 불편해서 짜증이 날때도 있었지만 가난하고 불쌍한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면 한 영혼 한 영혼이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워서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또 그들이 안경과 사진을 받아 들고 "쓰바 씨~~바" (감사합니다) 를 연발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하면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모든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그 사랑을 나눌 뿐입니다.
 
점심때쯤 그리스도 교회의 김낙인 목사님과 이덕원 장로님이 도착하신 후 달리니 바스톡 (원동이라는 뜻)에 있는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우즈또베 지역에는 고려인들이 세운 학교가 3개가 있는데 이 학교가 스탈린의 강제이주로 기차역에 떨어 뜨려놓은 다음해인 1938년에 최초로 세워진 학교이며, 저희 교회가 작년과 재작년에 와서 사역을 했던 곳입니다.
 
오후에는 악자브르에 있는 빤삘로바 학교에서 사역을 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곳도 고려인들이 세운 학교입니다. 어디를 가나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밤 박선교사님과 6분이 알마티로 떠날 예정이고 남은 6사람은 내일아침 떠납니다.
 
이곳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잘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사역들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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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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