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표어 우리는 세상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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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로마서 공부하는 분들과  태국 선교, 우크라이나 선교사, 전도훈련팀등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모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런데 기도는 잘 아시는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적극적인 사역중 하나이며, 모든 사역들을 효과있게해 줍니다. 기도는 주님 사역을 위해 사물과 환경을 변화시켜주며 기도하는 사람까지도 변화시켜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데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여기 한 감동적인 예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 Palo Alto 에 있는 페닌슐라 바이블 교회의 Ray Stedman 목사는 그의 책 " 내 아버지와 나눈 대화 " 에서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1975)  이 부부는 평생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한 뒤 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테디 루즈벨트가 대통령으로 있었던 때였는데 , 우연히도 그 루즈벨트가 그 배에 타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대통령이 배를 타고 떠날 때에 대단히 성대한 환송 행사가 있었다. 군악대가 연주를 하였고 유명인사들이 모습을 나타냈으며, 군중이 대통령을 보고 인사하려고 운집했다.  배가 미국에 도착했을 때에는 더욱 성대하고 화려한 행사가 열렸다. 루즈벨트는 갈채를 받았고 정부 요인들이 그를 맞으러 나왔다.


선교사 부부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모르는 것 같았다.  노선교사는 크게 실망했다. 두 사람은 몸도 다 망가졌고 받을 연금도 없었다. 당시에는 많은 연금을 받는 사람이 없었다. 부부는 갈 곳이 없어서 두려웠다. 노선교사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 참 공평하지 못 하군요." 하고 말했다. " 우리는 평생 하나님만을 섬겼는데, 고향에 돌아오니 단  한 사람도 우리를 맞으러 나오지 않았어요. 우린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어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영하신다면 이렇게 불공평한 일을 왜 그대로 두실까요?"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 그러지 말고 침대에 가서 하나님께 말씀해 보세요."

선교사는 그렇게 했고, 잠시 후에 나왔을 때 그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

아내가 말했다.  " 여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았어요?"

" 그렇군요." 하고  대답한 선교사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하냐고 말씀드렸지요. 대통령은 그렇게 성대한 환영을 받는데 우리는 아무 것도 받지 못한 것이 참 속상하다고 말씀드렸지요. 단 한 사람도 우리를 맞으러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에요. 그러나 기도를 마치고 나니까 마치 주님이 내 어깨를 만지시면서 ' 그러나 너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다. But you are not home yet.' 하고 나직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옳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훗날 우리는 천국에 돌아갈 것이고 거기서 주님과 많은 성도들이 우리를 기쁘게 맞이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소망으로 사는 것은 오직 기도로 하나님과 사귐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법을 배우며, 고향에 갈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을 생각하며 항상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