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표어 우리는 세상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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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전도 활동" 이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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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증거는 교회 사역 중의 하나가 아니라 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본질이다. 그러므로 복음 증거가 전도부나 선교부가 주관하는 교회의 한 사역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항상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으로 인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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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들이 복음을 증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들이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디모데전서 2:4). 이러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최선의 방법은 구원의 길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 밖에 없다.
우 리들이 복음을 전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때문이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잘 아셨기 때문에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셨고, 제자들에게도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마가복음 1:38)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땅을 떠나가실 때가 되자 하시던 그 일을 제자들에게 맡기시며 명령하셨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예수님께서 복음 전파를 명령하셨기에 예수님을 믿고 따른 자들은 복음을 전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전 도와 선교에 최선을 다해야 할 세 번째 이유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때문이다. 성령님은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믿음의 사람들을 인도하신다. 교회를 세우신 분도 성령님이시오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도록 강권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시다. 안디옥교회를 섬기고 있었던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도록 명령하신 분도 성령님이시다 (사도행전 13: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받고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성령을 받으면 성령이 너희들을 땅 끝까지 이르러 나를 증거하는 자들이 되게 할 것”(사도행전 1:8)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 나가 복음을 외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복 음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은 사람은 전도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복음은 이타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로마에 여러 번 가고자 힘썼는데, 그 이유를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로마서 1:14)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복음을 받은 자들은 복음의 빚진 자가 되게 하는 복음의 성향 때문에 복음을 전파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가 주님이 주신 귀한 사명인 복음 증거에 최선을 다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을 통하여 성도들을 탁월한 복음 증거자로 준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1. 복음을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일 년에 적어도 두 차례 정도 복음에 대한 특별 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행하여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온전하게 이해시키고 바르게 믿게 해야 한다. 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각자 안에 복음이 분명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전도를 두려워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복음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사람을 구원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복음을 분명하게 알고 믿으면 두려움은 저절로 사라진다. 전도는 생명을 전하는 귀한 일인데 자신 안에 생명이 없으면 전도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복음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믿게 해야 자신 안에 생명을 얻게 된다. 이러한 기본이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전도 프로그램일지라도 결코 좋은 열매를 얻기가 쉽지 않다.
2. 속회를 통해 복음을 재교육하고 전도중심의 모임으로 바꾼다.

복 음에 대한 특별집회나 세미나가 끝이 나면 즉시 속회를 통해서 복음에 대한 재교육을 시켜야 한다. 복음에 대한 특별집회 후에 속장과 속회 인도자 훈련을 통하여 복음에 대한 지도자교육을 준비시킨 다음, 속회를 통하여 복음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복음에 대한 지식이 없이 그저 뜨거운 감정만 가지고 있다면 결코 생명을 복음으로 구원하는 일에 큰 열매를 얻기는 어렵다.
달 라스중앙교회는 92개의 속회를 13교구로 나눈 후에 교구이름을 선교구로 바꾸었다. 1 선교구, 2 선교구 등으로 바꾸고 교구장을 선교구장으로 칭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속회 모임들이 복음증거의 사명을 항상 잊지 않게 하고 있다. 속회로 모일 때마다 빈 방석이나 빈 의자를 준비하게 하여 그 자리가 전도대상자가 않아야 할 자리임을 강조하여 전도에 항상 깨어 있도록 한다. 한 가정이 한 가정을 전도하라는 지침보다는 한 속회가 한 가정을 전도하라는 지침이 훨씬 효과적이다.
3. 실전적인 전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행한다.

아 무리 복음으로 잘 준비 되었다 해도 전도는 철저한 준비 없이는 열매 맺기가 쉽지 않다. 복음 증거는 생명을 구하는 매우 귀중한 하나님의 일이기에 영적 싸움도 일어날 수 있고 생각지 않았던 방해와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로 준비된 강사를 통해서 모든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 *전도대상자를 분류하는 방법, *거부당했을 때에 취해야 할 태도, *공격과 비난을 받았을 때에 취해야 할 반응 등 전도 전반에 걸친 모든 상황들을 알고 준비함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준비 없이 전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준비가 되어 있으면 복음 증거에 더 큰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 한 교회가 지역 사회에 맞는 전도지를 만들어 암송하게 하고 전도할 때 사용하게 한다. 모든 성도들이 쉽게 암송할 수 있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짧은 길이의 전도지를 만들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다른 나라의 언어로 된 것도 준비하면 더 좋을 것이다.
4.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활동하게 한다.

어느 교회나 전도에 열심을 내는 성도들이 있다. 그런 성도들을 중심으로 전도특공대를 조직해서 모든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게 하고 도전도 받게 해야 한다. 전도특공대와 함께 주기적으로 전도실습을 하도록 성도들을 유도해야 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매주 마지막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방전도를 실시한다. 전도특공대와 함께 모든 부서들이 순차적으로 그리고 의무적으로 이 실전에 동참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실습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된 전도일군들을 새롭게 모아서 한 달에 한 번 홈리스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는 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도에 앞장서는 무리들이 없이는 교회는 전도에 최선을 다하기가 쉽지 않다.
5. 전도 간증집회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도전을 준다.

일 년에 두세 번 정도 전도 간증집회를 실시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연합 속회와 같은 전체적인 모임이나 전교인 금요기도회와 같은 모임에서 전도자의 간증과 전도 받은 자의 간증을 듣게 하여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증거에 대한 불꽃이 사라지기 않게 해야 한다. 단 간증집회를 위해서는 담임자가 간증자의 간증을 먼저 점검하고 수정 보완하는 것이 좋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각 속회별이나 선교구별로 전도한 사람들의 상황을 게시판에 표시해서 모든 성도들이 한 눈에 보게 하면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로 버트 토마스 목사(24세에 중국 선교사, 27세에 대동강에서 순교)가 1866년에 조선에 오기 전에 그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어머니,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에 많은 순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조선에 가고자 하니 어머니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는 이미 중국에서 아내를 잃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고향으로 돌아가 평안하게 목회를 할 수도 있었다. 그런 그가 조선을 택한 것이다. 그가 대동강에서 조선 방위대의 공격으로 배는 불타고 자신은 목이 잘려 죽게 되었을 때에 한 손에 성경을 전하며 기도했다고 한다. “주여 지금 죽어도 좋습니다. 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조선 땅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의 목을 쳤던 박충권은 후에 평양교회의 장로가 되었고, 최취량은 평양교회의 창립교인이 되었고, 성경책을 벽지로 사용했던 박영식의 집은 평양교회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토마스 목사의 모 교회인 스코틀랜드 교회에는 지금 몇 명 안 되는 교인들만 남았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금도 그들은 토마스 선교사를 기억하며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 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열심 때문이 아니다. 우리의 능력 때문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에 붙잡힌 자들만이 경험하게 될 하나님의 일인 것이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에 붙잡힌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들도 복음을 전파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쓰임 받는 것이 우리의 행복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