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표어 우리는 세상의 등불

2012.05.09 04:20

감리교 총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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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남권사님의 요청으로 사무실에서 올렸습니다)


logo 연합감리교회 총회


2012년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Tampa, Florida에서 있었는데, 총회는 연합감리교회의 최고 입법기관이며, 4년마다 열린다.

올 해 총회에는 전세계에서 988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중의 42%가 Central Conference에서 온 분들이다. Central Conference는 미국 밖에 있는 나라들로서 필리핀, 유럽, 아프리카를 의미한다. 총회는 25명의 준비위원들과 Florida 연회에서 호스트를 하였고 4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하였다.  총회 비용도 8.8million들었으며 1.7 million이 대의원들의 여행비, 1.7 million이 숙박과 식비, Tampa Convention Center 장소 사용료로 $160,000 비용이 들었다.

총회의 주제는 “세상을 변화 시키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며 중심 성경구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마태복음 28:1-20이었다. 총회기간동안 대의원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노래하고 설교를 들으면서 갈릴리 해변에서의 변화되는 과정에 참석하였다.  Marcia Mcfee, 예배 담당자는 첫 예배에서 천둥과 번개와 아름다운 갈릴리 호수의 물결을 3개의 큰 스크린에 보여주어 예배 참석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과정이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어메리칸 인디언들에게 속죄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 시간은 연합감리교회와 어메리칸 인디언들과의 화해와 영적치유를 위한 것이었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말라리아 퇴치운동

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UMCOR)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840,000개의 모기장이 분배되었고, 4월22일 현재 20 million이 모금되었으며, 목표액은 75-100 million이다. 이제 모기로 인해서 생기는 말라리아는 퇴치가 가능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2) 이민자 문제

Mirerva Carcano 감독과 Julius Trimble 감독이 주관아래 4월 28일 점심시간에 모여 “인간 존엄성을 감금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스러운 시위를 하였다. 미국의 감옥들이 개인소유의 사업이 됨으로써 일어나는 여러가지 비인도적인 일들을 규탄하며 개인소유로 이익을 얻는 것은 부당하다고 규탄하였다.

(3) 연합감리교회 조직에 대한 구조조정

대의원들은 13개의 분과 위원회로 나누어서 1,200개의 청원서를 다루었다. 내가 참석했던 General Administration에서는 연합감리교회 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을 다루었는데 3일간 열심히 토론한 IOT, MFSA, PlanB가 모두 무효화되었고, 전회의에서 Plan UMC가 채택되었으나 Judicial council(사법부)에서 “Plan UMC”가 연합감리교회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이 나와서 구조조정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4)  정회원 목회자들의 "파송보장제도" 폐지

앞으로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회자들의 파송을 교단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결정을 하였다. 사법부(judicial council)에 넘겨서 재검토를 요청하였으나 부결되었다.

(5) '한반도 통일 화해를 위한 기도회와 행진'에 대한 청원서 통과

한국 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2013년에 ‘한반도 통일 화해를 위한 기도회와 행진’을 하자는 통일위원회의 청원서가 5월 1일 오전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통과되었다. 통과된 청원서는 1. 한국 비무장지대와 여러 지역에서 있을 평화 행진 참여를 권장한다. 2.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교회연합회, 세계감리교회연합회 그리고 세계교회연합회와 연결하여 행진에 참여한다. 3. 평화 행진 참여와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조성하기를 권장한다.

(6) 동성연애 문제 부결

며칠간의 시위와 기도후 본 회의장에서 한 시간동안 토론을 한 후 동성연애는 연합감리교회의 가르침에 맞지않는다는 결론아래 동성 연애자와 동성연애자의 결혼에 대한 안건은 부결되었다.

(7) 연합감리교회 독립기관이된 여선교회 (UMW)와 새 조직 개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UMW)는 지난 70년간 세계선교부의 기관에 속해 있었으나 이번에 독립된 기관이 되었다. 앞으로 여선교회는 또 다른 140년의 새역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조직 개편도 통과되어 새 조직으로는 25명의 이사가 선출될 것이며, 70-80명의 자문위원회(연합감리교회 기관과 직원, 연회여선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8) HIV/AIDS

“Lighten  the  BURDEN  IV”가 총회 하루 전날에 열렸는데 United Methodist Global AIDS Fund가 이 회의를 개최하였고, 2004년 총회에서 기금이 조성되었다. 지난 30년간 3백만명의 환자들이 죽어갔지만 아직도 많은 교회에서 30분간 얘기할 기회도 주지 않는 현실이며 비싼 치료비와 함께 무엇보다도 환자들을 죽이는 것은 사회적인 침묵, 수치심, 그리고 소외이다. AIDS는 새로 생긴 인종차별이 되었다.

우리가 연합감리교회 교인으로서 자랑스러운 것들도 많다. 그러나 지금 교인 수와 재정이 줄고 있는 연합감리교회의 장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한다. 특히 젊은이들과 Central Conference (Central Conference는 50%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으나 재정적으로는 1%의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조직을 위해서…..

 (글:김옥남 권사, 북가주 연회 여성국 이사, 디크니스, 산타클라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