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열 담임목사의 목양칼럼
사진앨범 :: 아름다운 순간들!
2013.01.07 12:28

남수단 톤즈 입니다.

조회 수 554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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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수단의 톤즈라는 곳에 있습니다. 남수단은 내전을 끝내고 2011 7월에 독립을 선언한 나라 입니다.  한반도 크기의 3배이며, 인구는 900 이고, 이중 80% 18 이하 입니다.

 

저는 한국의 NGO 단체인 희망고가 초청하고, 미국의 e3empower  후원하여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희망고 재단은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 씨가 대표이며, 홍명보, 김주성을 키운 임홍세 축구 감독이 부대표겸  선교사로 현지에 나와 계셔서, 현재 직업학교와 일거리 제공을 위해 건물을 짓고 3 개교 예정에 있습니다. 선교사는  청소년 축구 교실을 이곳에서 열어 매주 3 청소년을 훈련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나와 화덕 만들기 , 정수기 설치, 자연농업등 통해, 남수단 현지 사람들에게 전쟁 이후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과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한 일들을 보여 주고 훈련 시켜 주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망고나무와, 루루, 땅콩들의 재배에 어떻게 자연농업을 접목 시키는지에 대해 현지인들과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이곳은 도로 사정이 매우 열약한 곳이며, 전기가 들어 오지 않고, 물은 우물에서 그냥 길어 먹습니다. 곳의 우물 물의 수질 검사를 시시 하였는데 박테리아의 레벨이 높아 식수로는 사용하려면 반드시 끓여 먹거나 정수 하여야 함을 알리고 교육 시켰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모든 식수원인 우물의 수질 검사를 주기 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희망고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일을 벌려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곳은 현재 낮의 온도가  110 정도나 되는 무더운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맨발로 다닙니다.  집은 대개가 흙집으로 지붕은 대나무로 골조를 하고 투쿠르 라고 불리우는 짚으로 얹어 놓았습니다. 울타리는 없고, 울타리가 있는 집은 사는 집입니다. 못사는 사람들은 집이 아니고 그냥 수수대로 둘레를 치고 지붕 없이 지냅니다.  집안에는 바닥에 대나무로 만든 메트 비슷한 것이 있고, 위에 이부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3 개로 만든 화덕이 있고 냄비 하나가 있습니다. 나무로 불을 지펴 취사를 합니다. 나무를 자꾸 베어내어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화장실은 없고 그냥 근처의 정글에 가서 일을 봅니다. 목축을 하기 때문에 염소 마리 또는 , 세마리 정도 기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나면 물을 길러 우물가로 나오게 되고, 물을 퍼서 , 세번 나르면 오전이 갑니다. 점심을 먹고 길러 오고, 그러면 저녁 입니다. 저녁을 먹은 세상이 깜깜해 집니다. 전기 불이 없습니다. TV 없고, 인터넷도 없는 까만 입니다. 하늘엔 은하수 길이 하얗게 보입니다.  달이 있으면 보이기는 하지만 달이 까지는 암흑 입니다. 주말 저녁에는 북소리가 들리며, 왁자지껄 합니다.

 

tonj_village1_s.jpg

 

1/7/2013

  • ?
    박인식 2013.01.07 15:43
    이주익권사님,
    멋지십니다.
    멋진 하나님의 멋진 하나님 아들이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승리하고 돌아 오십시오.
    승리의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 ?
    송선영 2013.01.09 13:38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 하실가를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하시는 사역에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원합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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