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열 목사의 목양칼럼
사진앨범 :: 아름다운 순간들!
조회 수 69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빌 하이벨스 목사는 다시 2006 년에 전도에 관한 아주 유용한 책을 썼습니다. 

' 불가능한 전도는 없다 ' 에서 '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라 ' 에 나오는 그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가끔 식당에 숨어 설교를 준비하곤 한다. 요 근래에 한 웨이트리스가 매번 내 주문을 받았다. 그녀는 20 대 딸을 둔

나이 든 여자였다. 자주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녀에 관해 적잖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나와 국적도 종교도 다르고,

우리 교회의 계단을 밟아 본 적이 없으며, 평생 예수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는 사실등.


그날 오후도 나는 식당에 들러 크리스마스 이브의 설교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식당 저편에서 그

웨이트리스가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다. 세상을 피해 온 나를 매번 그녀가 얼마나 성실하게 섬겨주었는지 되돌아보았다.

순간, 마음속에서 귀로 직접 듣는 것만큼 생생한 음성이 들렸다. ' 저 여자가 하나님과 떨어진 상태에서 죽으면 영원한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다. 어서 일어나 저편으로 건너가라. 그녀를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로 초대하라. 일단 가서 말을 건네라.'

이 엄청난 영적 짐 앞에서 나는 눌러 앉아 성령님과 대결하는 편을 선택했다. ' 저 여자가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에 올 리는 없어요. 아마 여기 일이 바빠서 절대 오지 못할 거예요.'


성령님과 나, 둘 중에 누가 이겼을까 ? 뻔하다. 그녀와 오랫동안 나눴던 대화 내용이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고, 주님께 죄송한 마음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 저 여자는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안다구.  그 많은 만남의 순간마다

나는 뜻밖의 초대로 그녀를 괴롭히거나 죄책감을 주지 않으려고 각별히 애를 썼지. 이번만은 과감해져야겠어.'  숨을 깊이

들이마신 후 그녀에게 다가갔다.


" 제가 종교 문제로 귀찮게 한 적 없다는 거 잘 아시지요? "  다시 한 번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나서, "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에는 아주머니와 따님을 꼭 초대하고 싶습니다.  참석하시면 무척 좋으실 거예요. 믿음이 어쩌고 하는 말로 괴롭히려는 뜻은 조금도 없어요. 단지 오시면 언제라도 환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기까지 말한 후에 내 자리로 돌아왔다. 그녀가 오지 않으리라 확신한채.


6 주후에 다시 설교 원고를 준비하러 식당에 들렀는데 그녀가 나를 보자마자 다가왔다. 그리고 대뜸 하는 말이 "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정말 멋졌어요 !  딸애하고 같이 갔었는데 그 애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놀라운 얘기는 처음이래요."  그러고 나서 그녀가 더 놀라운 말을 꺼냈다. " 목사님 말씀이 전부 이해되었어요. 예배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가 우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답례했다.

나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생각했다. '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주님의 능력이 너무도 신비로워 제 머리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  내 머리로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자녀들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에  내 미약한 손발이 쓰인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큰 축복인지 모른다.


때로 활짝 열린 문도 있고, 굳게 닫힌 문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  성령님께 이끌리는 사람은 가라고 하실 때 가고, 가지 말라고 하실 때 가지 않습니다. 그분의 음성에 따를 때 우리는 신비롭고 예측 불가능하고 흥미진진한 하나님의 모험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런 모험으로 우리 크리스천의 삶에는 세상의 쾌락과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넘실댑니다. 모두 이런 큰 기쁨을 누리시길 소원하며 빕니다.





  • ?
    김위규 2014.12.16 06:12
    고구마 전도의 기본 마인더 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예수를 믿느냐고 물어 보시고그 다음은 빌 하이벨스 목사님 같이 성령님의 역사가 그분들의 마음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역활이시라 우리가 입술을 열어 "예수님 믿으십니까?" 이 한마디가 우리의 역활 전부입니다.
  • ?
    박인식 2014.12.16 22:47
    고구마전도왕 김기동 목사님의 한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은 얼마나 뜨거운지요? 전에 변화받은 간증도 하시고, 아파트 집집마다 돌아다니시며 몇번이고 '예수 믿으십니까?" "그래도 믿으셔야 합니다."하시며 전도하시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줍니다. 김위규장로님의 뜨거운 전도 열정도 그 못지 않으시지요.

    빌 하이벨스 목사는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자신의 이야기를 100 자 내, 1 분 내로 할 수 있게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하고 다듬어서 많이 많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국민학교 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삭개오의 이야기를 신나게 들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마 삭개오는 그 이야기를 수 천 수 만 번 기회있을 때마다 열심히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 어떻게 된 일인지 말씀드리지요. 깜짝 놀라실 거예요. 나는 원래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탐욕의 힘이 어찌나 강한지 떨쳐버릴 수가 없더군요.그로 인해 관계가 모두 헝클어졌어요.
    산다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났지요. 세상에, 예수님이 날 아시더라구요. 예수님이 탐욕의 쇠사슬에서 순식간에 나를 구해 내셨어요. 그분은 사람들, 특히 가난한 사람들,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사랑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사랑 말이에요. 다 예수님 덕분이에요. 그분께서 나를 어리석은 습관에서 빼내 새로운 삶,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셨어요."

    빌 하이벨스 목사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오직 내 노력으로만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했습니다. 어리석게도 더 노력하고 더 성취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착각했다고.

    " 오직 노력과 성취로만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절대 확신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완전히 깨졌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유일한 길은
    그냥 받는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찰나와 같은 순간에 내 영혼에 넘치는 평화가 임했지요. 무의미한 노력은 끝이 나고 내 삶에 대변혁의 바람이 불었어요."

    예수님이 나를 만나 주신 날, 내 영혼의 위아래가 완전히 뒤집혔다.

    그리고 거기서 내 전도의 열정이 나왔다. 자신의 신앙 여정을 압축하라.

    당신의  믿음 이야기 속에서 믿지않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만한 한 가지 핵심은 무엇인가 ?
    당신 자신의 이야기를 100 자 이내로 압축해 말해 보라 !


  • ?
    김위규 2014.12.17 06:01
    기회가 주어졌을때 주님을 전하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믿으십니까"의 질문에 대한 반응에따라 영접까지 할수 있는 경우와 그냥 흘려 듣는 경우 각가지의 경우가 연출 될것입니다.
    그 각가지의 경우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우리는 필요하며 그 마음의 준비가 우리의 이야기를 100자 이내로 구상을 하고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전도의 열정이 있고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입술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 하시는 좋으신 기회들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신앙도서

신앙에 도움이 되는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신간안내 도서실 2015.11.02 96
92 5월의 신간/영화 1 file 도서실 2015.05.16 363
91 심플- 빌 하이벨스 simplify by Bill Hybels 도서실 2015.02.07 227
90 2월에 들어온 신간 도서실 2015.02.07 152
89 넛지 전도 NUDGE, 레너드 스윗 3 file 박인식 2015.01.13 577
88 담대한 복음전도 Evangelism 3 file 박인식 2014.12.31 593
»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Just Walk Across the Room. 3 file 박인식 2014.12.15 699
86 빌 하이벨스의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 ( Becoming a Contagious Christian ) 2 박인식 2014.12.09 771
85 도서부 오픈과 함께 새책소개 도서실 2014.11.30 699
84 JESUS ALL, 튤리안 차비진 2 박인식 2014.11.27 727
83 10월 신간소개 1 박미나 2013.10.19 2335
82 하나님을 기뻐하라. 존 파이퍼 1 도서실 2013.04.21 3172
81 땅에서 하늘처럼 1 도서실 2013.03.09 3292
80 영적 성장의 길, 고든 맥도날드 1 도서실 2013.02.04 3890
79 2013 1월 신간소개 1 박미나 2013.01.21 7320
78 오스왈드 챔버스의 창세기 강해 4 박인식 2013.01.15 4853
77 DVD for kids 박미나 2012.12.16 6408
76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존 맥스웰 2 도서실 2012.11.30 6326
75 열정 - 존 비비어 1 도서실 2012.11.29 5788
74 신간 12권 1 박미나 2012.11.18 65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opyrightⓒ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1001 Ginger Lane, San Jose, CA 95128 (408)295-4161, (408)295-4180 (Fax) | santaclarakumc@gmail.com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