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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다섯번째 소식 Publish on May 13,2016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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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4,646회 작성일 16-05-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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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모데 교회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말린교회로 이동하게 되어 그곳에서 선교 사역을 하게됩니다.

아침에배에서는 유라 목사님이 설교를 했는데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가서 일하고 행동해야 하며, 그럴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교회에서 그리고 우리교회 교인들, 선교팀원들이 선교비로 저에게 맡긴것은 휴모데 교회 건물의

새문을 다는데 사용하고, 또 새교회를 새우는데 사용하도록 지정헌금을 장종일 선교사님을 통하여 세르게이 목사님한테 전했습니다

 

장요한, 이일순 장로님, 하명순 권사님이 각학교로 가서 영어수업을 지도했습니다. 하명순 권사님이 가신 학교는 우리나라 60 년대

국민학교 건물과 비슷했는데 깨끗하고 잘 정돈된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실 책상과 환경정리도 잘되있었고 한반에 10명정도 학생이

있는데 잘 훈련이 되어 있었으며 하명순 권사님, 이일순 장로님과 장요한 성도의 질문에 대답도하고 또 질문을 세분에게 하는 interaction 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물론 기회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했다고 했습니다. 박태화 장로님은 그 학교에 가서 학생들 단체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오후에 휴모데 교회를 떠날때 우리 선교팀을 위해 부엌과 집안에서 일하던 모든분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나타샤 (세르게이 목사님 부인)가

그동안 우리 식사 준비를 했는데 음식이 좋았고 편안히 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사실은 우리가 교인들들의 열정을 다하는 신앙 생할을

보면서 은헤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나타샤는 우리 선교팀의 순수한 마음과 영적 상태를 느낄수 있었다고 하고 그동안 휴모데교회에서

예배를 도와주고 특히 설교와 간증으로 많은 교인들이 많은 은혜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또 많은 교인들의 인사를 받으며 그곳을 나왔습니다.

 

말린 수양관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주로 청소년 영성 훈련장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여름에 5000 - 7000 명이 모여 수양회를 할수있는

넓은 장소입니다.  큰 소나무 숲으로 싸여 있어 젊은이들이 수양회를 하기 좋게 보였습니다. 말린교회에서 저녁 6시에 예배를 하였는데

한 50-60명이 들어 앉을수있는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박태화 장로님의 설교 와 하명순 권사님이 간증을 했습니다.

교인들의  모습이 맑고 순수하며 사랑이 담긴 얼굴들을 볼때 한마디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에서 기쁨이 넘처흐르는 얼굴들을 볼때,

우리가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거나 아직 열매가 약한 사람을 위하여 이곳에 오기는 했지만, 오히려 이런분들을 통하여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많은 은헤를 받게됩니다.  예배후에 사역을 하고 수양관으로 돌아오는 발길이 가벼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팀장 원서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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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교회에서 찬양하고 있는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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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안드레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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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교회를 눈물 바다로 만든 하명순 권사님의 간증 장면, 통역하는 발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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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화 장로님의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설교 장면, 통역하는 강정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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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교에 우리팀을 초청한 장종일, 강정애 선교사님과 함께 한 안드레 목사님, 하명순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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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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