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선교부 선교소식: 우스도베, 카작스탄 박희진 선교사 3.23.2017 #2 >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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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식 후 답신입니다.

제가 큰 감사를 드립니다
산타클라라교회가 카작스탄 선교사역을 안해주셨으면  지금의 박희진이가 이렇게 기쁘고 즐겁게 신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할수가 잇었을까?
친구처럼 그리고 동역자가 되어주셔서 힘든 고비고비를 잘 넘기게 해주시고 방문을 할때마다  아주 아주 친절하게 푸근하게 해주셔서
감사가 넘치게 해주신 교회요  선교부요 목사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려인 독거노인들 10가정을  점심배달을 하려고 준비합니다 어느 할머니는 너무 반갑고 기뻐서 얼굴에 뽀뽀를 하다가 얼굴을 물기도 해서
뽀보해주시면 긴장을 합니다 ㅎ ㅎ ㅎ 나같은 것을 왜? 하시면서 우실대마다 하나님이 할머니를 사랑하셔서 우리도 사랑합니다  
3년을 하니 아들도 며느리도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추수할 곡식이 주루루 사방에 널려있는데 추수할 일군이 부족합니다 하나님! 하고 보고를 헸습니다
이제 눈이 녹아서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제가 대문을 열면 모두 달려와서  배꼽인사로 안녕하세요 하고는 가슴이 터지도록 꼭  껴안고 뽀뽀하고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동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같이들  놀다가 교회로 나오고요, 그래서 늘 생각을 합니다 고마워합니다 감사해 합니다 박희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