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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멕시코 선교 소식 - 3호 Publish on August 04,2014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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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5건 조회 5,349회 작성일 14-08-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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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9, 화요일,  5 30, 조재국 목사님의  인도아래 새벽 기도회를 시작으로  선교의 셋째 날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깜보 농장 방문, 오후에는 Olivia 전도사님이 하시는 VBS 참석하여 돕는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엔세나데의 코스코에서 구입하여간핀토 콩을Youth 학생들이  대접씩 봉투에 나누어 담아 준비하였습니다.  아침 식사후 농장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원주민에게 나누어줄 Hot Dog 삶아 준비하고, 수박도 2통을 차에 실고, 물이 귀한 곳이기에 1 갤런 병들에 물을 가득채우고,  8 20 숙소를 출발하여 30 여분 떨어진 깜보 농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토띠야  공장에 들러  Hot Dog 말아 토띠야 구입하였습니다.      먼지 풀풀 날리는 도로를 달려 농장에 도착하여 빵빵 경적을 울린후 엄목사님께서 올갠을 치시며 찬송을 부르시며 아이들을 모으니 10여명의 아이들과 어른 대여섯명이 모입니다.   함께 찬송하고 간단히 말씀 전하고, 쥴리 전도사님과Youth 학생들이  어린아이들과 놀아 주며 craft 하는 동안 한쪽에서는 박태화 장로님과 조병철 권사님, 정재환 집사님께서 사진 사역을 시작하시고, 한쪽에서는 홍순영 권사님과 마점태 집사님, 이선민 집사님이Hot Dog을토띠야에 말고, 수박을 잘라 준비합니다.

사진을 찍어 print   card board Jesus Te Ama” –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라고 위에 적고, 사진 넣고, 사진 밑단에는 “2014-7-29” 라고 날짜를 적어 주니 참으로 기뻐하고 고마워합니다.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어린 아기까지 독사진을 찍어 주고픈 어린 엄마는 옆에서 아이를 잡아 세우며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루에도 수십통의 사진을 smart phone으로 찍는 우리들과는 달리 일년에 한번도 사진을 찍기 힘든 이에게는 선물이기에 사진 사역을 하는 동안 짠하게 아픈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선물하고 가져간 음식과 물,  엄목사님께서 준비해가신 구제품을 나누어 주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점심후에는 VBS 하는 교회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도Youth 학생들은 Olivia 전도사님을 도와 함께 찬양하고, 운동하고, craft 하며, 반씩 인도하여 사진을 찍게 합니다.   가족 사진도 찍고, 친구와도 찍고, 형제 자매와도 찍습니다.  8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는 한껏 멋을 내고 가족 사진을 찍은 독사진도 찍어 줄수 있느냐 물어봅니다.   사진속들의 아이들은 모두가 예쁘고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VBS 마친 후에는 수박 한쪽씩 먹이고, 물도 한컵씩 마시게하고, 사진을 선물로 주어 보냅니다.   모두가 행복합니다.   

지금 늦은 시간에도 선교팀원들은 일요일 찍은 사진을 뽑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예배후 나누어 드릴 사진들 입니다.

사역을 감당할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건강 주시고, 시간 주시고, 곳에 보내 주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 선교팀을 위하여 계속하여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Jesus Te Ama!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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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님의 댓글

박연숙 작성일

오랫만에 다시 들은 "Jesus Te Ama!"  언제나 들어도 가슴뛰는 말씀이네요, 깜보농장에서의 땀 흘리는 하루, VBS에서 사랑의 땀방울들,  사진으로 기쁨을 나누시는 우리 선교팀 모두 화이팅! 좋으신 하나님께서 하루 하루를 기억하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으며 더운 날씨에 건강 지켜주시도록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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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경님의 댓글

오윤경 작성일

선교지의 영혼들이 선교팀들의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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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

할렐루야 ! 힘들고 어려울때에<br />
우리 단기 선교팀 화이팅 입니다<br />
마치 우리가 그곳에 함께 있는것 같이 <br />
하루 하루의 일과가 눈에 선하네요 <br />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br />
일이기에 모든것을 뒤로하고 달려가서 <br />
그곳의 멕시칸 인디오들을 섬기는 우리 단기<br />
선교팀 "짱" 입니다 <br />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지만 <br />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어린 인디오들의<br />
해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감동입니다<br />
그옛날 우리나라에 외국 선교사님들이 오셨을때도<br />
그랬을까요?<br />
여러분들의 섬김이 우리 주님의 마음을 <br />
시원하게 해드리고 풍성하게 열매 맺을것을<br />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br />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주님께서 동행하시는<br />
선교사역이 되시기를 기도 드림니다<br />
Dios le bendi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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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성님의 댓글

정용성 작성일

젊은 Youth 로부터 연세드신 홍권사님까지 힘과 정성을 합해서 복음을 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뿌려진 씨가 아름답게 열매 맺길 원하며 건강히 돌아 오시기를 기도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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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님의 댓글

송선영 작성일

이번 단기선교에 동참하신 여러분에게 많은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하루 하루의 일정이 눈앞에 훤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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