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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카자흐스탄 단기선교 3일째 Publish on September 13,2012 | 이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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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익
댓글 0건 조회 9,670회 작성일 12-09-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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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3일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새벽 에배는 6시에 시작했습니다. 새벽4시 부터 잠에서 깨어나 서성거리는 팀원들 때문에 잠을 자는 것인지 졸고 있는 것인지.... 홍 목사님은 귀마개를 하시고 잘도 주무신다.... 새벽 예배는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의 엄희조 전도사님..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새벽을 흔드신다. 하루를 흔드신다. 통역하는 나타샤 전도사님도 한 몫을 하신다. 찰떡 궁합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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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30분에 오신 까작 사람이 계셨습니다. 일찍 침을 맞고 싶다고... 마음세 예수그리스도가 병든 아픈자들을 보고 측은하고 민망하셨다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 보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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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해가 거듭 할수록 현지 분들의 질서가 잡혀가고 여유가 있씁니다. 아직도 질서를 어지럽히시는 분이 간혹 있지만.. 선교하는 팀들이 즐겁게 일할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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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역을 시작으로 안경사역이 다음이며, 협압측정, 당뇨측정, 건강 상담을 후에 전자침 사역을 합니다. 이번 사진 사역은 저희 교회의, 신윤희 권사, 조호제 장로, 오윤경 집사가 맡아서 해 주셨습니다. 신윤희 권사님은 태국 선교에서 해 보셨기에  이미 베테랑의 솜씨를 보여 주셨고, 조호제 장로님은 처음 오전을 넘기면서 안과 의사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안경사역2.JPG

올해는 전자침 사역에 2명만 지원하여 시간당 8명의 환자 정도 밖에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보통 150 여명의 현지인들이 찾아 오는데, 저희들 사역이 오전 오후 3시간씩 모두 6시간으로 전자침에는 하루 50명에서 60면 정도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가 있어 현자인들에게 미안함이 앞선니다. 물론 특별히 아프신 분들은 사역 시작 전이나 저녁에 봐 드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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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역은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성도님들이 헌물하신 한복을 깨끗이 빨아 가지고, 그들의 자유 의사에 따라 입고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입기를 꺼려했던 소련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서는 자기들도 찍겠다고 인기짱 사역으로 돌변해 버렸습니다. 정말 한복은 아름다운 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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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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