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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또베입니다. 기쁜 성탄 맞으시기를 하얀 세상에서 기도드립니다 Publish on December 26,2012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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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10,902회 작성일 12-12-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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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박희진선교사님이 보내오신 소식입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심을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고 그리고 행복함을 누리면서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되기를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기도회에서는 에베소서를 읽으면서 6장19절말씀을, 작년 겨울 넘어지면서 머리통이 울리고 나서 움직이지 못하고 집안에 갇혀서 지내면서 주신 소원입니다.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12월31일까지 주로 속회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새벽기도회에서 에베소서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지도자들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2013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그리고 선교팀의 열매입니다.


나그네 집에서 사는 데니스가 2013년 3월부터 신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목회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2009년에 같이 교회를 시작하고 모스크바로 신학교에 갔던 이샤샤가 2013년 3월이면 신학교를 졸업하고서 우선 교회에서 지도자로 사역을 하면서 우수또베에서 가축들을 키우면서 [돼지. 소. 양.] 중앙아시아를 돕는 선교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한국 감리교단에서 파송을 받은 서은성 목사님이 지금 임마누엘교회를 돕고 계시는데  중앙아시아 사역에 꿈을 가지시고 파송을 받으셔서 이샤샤와 동역자가 되셔서 가축들을 키우는 사역을 하시면서 데니스도 이샤샤도 든든한 목회자가 되도록 훈련을 하셔서 중앙아시아에 강한 훈련을 받은 목회자들을 키우고 싶으신  꿈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청년들과 사역자들을 위해서 사역을 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중앙아시아에 흩어진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위해서 이런 훈련을 받은 일꾼들이 필요하거든요.


선교팀들의 헌신이 하나님게서 기뻐하시는 목회자를 키우는 열매로 맺햐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서은성 목사님은 청년센터와 관계없이 이샤샤와 같이 우수또베에다가 집을 구하고 우선 돼지부터 키우면서  우수도베에서 딸띠꾸루간으로 [대학에서 한글 강의] 2번 다니면서 교회와 가축들을 키우는 사역을 중앙아시아를 위한 사역으로 하신답니다.


이런 선교사의 꿈을 통해서 중앙아시아를 위해서 사역을 하고 현지인 목회자들을 돕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고요. 지금 많은 선교사님들이 현지인 지도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들 중 닭을 키우는 길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닭을 키우는 두분의 선교사님들의 닭이 모두 죽었습니다. 500마리가 넘게요. 그래서 돼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알마타에서는 돼지를 키울수가 없지만 우수또베는 가능합니다.

 

자연농! 자연농! 외쳤지만 제대로 키울수가 없었는데 아무튼 동역자가 생겨서 힘이 납니다.

우수도베 청년센터를 시작을 하면서 저는 중앙아시아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중앙아시아에 중심적인 역활을 하도록이요. 재정적으로도...하나님은 다 기억을 하시고 계심을  감사드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목회를 하고 양들을 사랑하는 헌신된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워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은성 목사님은 한국에서 오는 후원이 넉넉치 않으니 재정을 제게 부탁을 하셔서 기도합시다요. 목사님! 했어요.


중앙아시아 재정을 6년간 맡아서 하면서 미국 선교부의 재정부족으로  제게 주신 모든 것으로 다 채워서 목사님들 월급도 채우고 프로그램들을 하도록 하였는데 2012년 1월부터 미국 뉴욕에서 파송을 받으신 김유민 목사님 내외분이 맡아서 잘 하셨었는데 11월부터는 또 다시 모자라서 제가 부족함을 채워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10개월간 잘 쉬었습니다. 젊은 분들이 오셔서 선교부 쪽으로 오는 후원 헌금을  잘 챙기셔서 10개월간을 잘 지탱을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하지요.

그래서 청년센터에서 돼지들도 키우고 닭도 키워서 중앙아시아도 도우려고 했었는데 마침 서은성 목사님이 이샤샤와 팀이 되어서 가축들을 키워서 중앙아시아 사역을 한다고 하시기에 도울 생각입니다.

 

청년센터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

중앙아시아를 위해서 어떻게 헌신을 해야하는가?

 

지난해 넘어져서 누워서 있을 때 모두들 오래만 살아 달라고 아프지 말라고들 진심으로 하는 말들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힘이 들더라도 이들 곁에서  입을 열어서 복음을 전하고 싶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말씀을 듣고 삶을 바라보면서 주님을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게 되다면... 더 살고싶다!


우수또베를 사랑하고 섬기는 일이 중요한 만큼 중앙아시아를 섬겨야 하는 책임이 봉헌예배를 드리고 나니 부쩍 커집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우수또베 임마누엘교회에서도 모자라는 중앙아시아 재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임마누엘 교회 교인들에게 100뎅기도 150뎅기도[1불] 기도하는 마음으로 중앙아시아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하니 하나님께 그리고 특별히 선교팀들에게 그리고 헬렌에게 받은 사랑이 커서 해야 한다고들 찬성을 합니다. 많이 자랐어요 !!!!!!!!  고맙습니다. 오셔서 고생을 하시고 이렇게 열매들을 맺으시니 감사합니다.


속회에서 가난한 이웃들을 살피면서 속회에서들 스스로 돕겠다고들 합니다. 교회에 나오든 안 나오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요.


어제는 마을 군수가 오셔서 자기가 직접 3가정을 찾아가서 돕겠다고 준비한 선물들을 가지고 가셨습니다.

건축허가도 겨울동안에 다 해결을 하자고 하시면서 서류들을 다 가지고 가시면서 이건 내가 그냥 스스로 돕는 것이다! 하시기에 두꺼운 손을 잡고서 고맙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2013년 따뜻한 5월에 약국과 미장원을 열고 그리고 마당에 어린이 놀이터가 되면 온 동네 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마당에서요. 이 마을에 약국이 생기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지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청년센터가 세워짐을... 그래서 온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음을...


구석구석마다 선교팀들과 많은 교회들과 성도님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아래서 이루어진 우수도베 청년센터와 임마누엘교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기도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청년센터를 통해서 중앙아시아에 큰 뒷받침이 되도록...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이 활기를 찾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목회를 하시도록 기도를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희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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