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톤즈 입니다. Publish on January 09,2013 | 이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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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수단의 톤즈라는 곳에 와 있습니다. 남수단은 내전을 끝내고 2011년 7월에 독립을 선언한 나라 입니다. 한반도 크기의 3배이며, 인구는 약 900 만 이고, 이중 80%가 18세 이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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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의 NGO 단체인 희망고가 초청하고, 미국의 e3empower 가 후원하여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희망고 재단은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 씨가 대표이며, 홍명보, 김주성을 키운 임홍세 축구 감독이 부대표겸 선교사로 현지에 나와 계셔서, 현재 직업학교와 일거리 제공을 위해 건물을 짓고 올 3월 개교 예정에 있습니다. 또 임 선교사는 청소년 축구 교실을 이곳에서 열어 매주 3회 청소년을 훈련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나와 화덕 만들기 , 물 정수기 설치, 자연농업등 을 통해, 남수단 현지 사람들에게 전쟁 이후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과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한 일들을 보여 주고 훈련 시켜 주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 망고나무와, 루루, 땅콩들의 재배에 어떻게 자연농업을 접목 시키는지에 대해 현지인들과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이곳은 도로 사정이 매우 열약한 곳이며, 전기가 들어 오지 않고, 물은 우물에서 그냥 길어 먹습니다. 한 두 곳의 우물 물의 수질 검사를 시시 하였는데 박테리아의 레벨이 높아 식수로는 사용하려면 반드시 끓여 먹거나 정수 하여야 함을 알리고 교육 시켰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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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이주익권사님,<br />멋지십니다.<br />멋진 하나님의 멋진 하나님 아들이십니다.<br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승리하고 돌아 오십시오.<br />승리의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송선영님의 댓글
송선영 작성일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 하실가를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하시는 사역에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원합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br />하시기를 기원하며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