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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단기선교 보고 (1) Publish on September 06,2011 | 선교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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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 위원회
댓글 0건 조회 15,303회 작성일 11-09-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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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멕시코 까말루 단기선교 보고 (8/20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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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20일 토요일 새벽기도후에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의 환송을 받으며 저희 일행 8명은 9시쯤 교회를 떠나서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를 향해 떠났습니다저녁에 무사히 도착해서 예배를 드리고 여장을 풀고 일찌감치 취침을

했습니다다음날이 주일이라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에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아침 10시쯤 멕시코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멕시코쪽 세관에서 우리들의 헌옷과 신발등이 문제가 되어 다시 샌디에고 교회에 돌아와 짐을 내려놓고 오후 1시쯤

다시 국경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도중에 엔세나다, 코스코에 둘러 마실 물과 인디오에게 줄 콩과 음식물을 사서

돌아왔는데 우리가 타고 간 밴 2대중에 한대에 도둑이 들어 선교팀 개인가방 3개가 도난당했습니다.

파킹랏에 경비원도 있고 항상 그곳에 들러 샤핑을 하였기에 별다른 생각없이 들어갔던 것이 우리들의 실수였습니다.

정말 선교지에서 영적싸움이 치열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새로이 하고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기도로 무장을 하였습니다. 저녁에야 까말루 사역지에 도착해서 반갑게 맞아 주시는 파블로 엄 목사님의

인도로 도착예배를 드리고 여장을 풀었습니다. 일행중에 가방을 잃은 식구들은 입고 있는 청바지와 티셔츠 밖에 없었는데

모두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내놓고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앞으로 시작할 사역에 촛점을 맞추는 장면들은

그동안 많은 멕시코 선교에서 볼수 없었던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감사드릴것은,  도난 당하지 않은 교회밴에 앞으로 사역에 필요한  기재들이 있어서 안도할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국경에서 헌옷, 신발들을 검사하여  다시 미국 국경을 통과하여 여권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가방은 도난당했어도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아 감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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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침예배를 드리고 기도로 무장하고 첫 사역으로 집짓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연로하신 어른신들이 많이 계시고 예년에 비해 팀원들의 숫자는 적었지만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열심을 다해

5시간만에 번듯하고 예쁜 집을 지어 그곳 인디오에게 키를 인계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간증이 우리 모두의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호프, 조병철 팀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이 돋보이는,  힘들었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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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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