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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카자흐스탄 단기 선교 2 Publish on September 11,2012 | 이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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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익
댓글 2건 조회 10,012회 작성일 12-09-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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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때문인지 새젹 2시에도 일어나고 4시에도 일어나 6시에 시작하는 새벽 예배에 전원 10분 일찍 출석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의 엄희조 전도사님의 열정적인 말씀에 모두들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며 우수토베의 새로운 날을 깨웁니다. 예배후 정용성 권사님에게서 전수받은 이주익 권사의 하늘 나라의 체조가 영적으로 충만한 모든 성도들의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줍니다.

 

사역 시작 시간보다 1시간 일찍들 와서 기다리는 현지인들에게 여유를 보일 수 없는 팀원들의 분주한 모습들. 주여 3창으로 시작 되는 통성기도로 하루 하루를 주님께 맡기며, 각자의 사역 자리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고자 순종하는 팀원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건물 구석 구석을 채웁니다.

 

사진 사역, 안경사역, 혈압 및 당뇨 측정을 포함한 건강 상담, 전자침 사역이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동안 진행 됩니다. 사진 사역에서 신규식 장로님이 프린터 전문가로, 오윤경 집사님, 신윤희 권사, 조호제 장로님이 의사 선생님으로 불려지며 근시와 돋보기 reading glass 사역을 감당하고, 측히 일반 사역이 다 끝난 다음 조 장로님의 인기 영어 교실이 1시간30분에 걸쳐 진행 되어 젊은이들을 교회내로 불러 들이는 사역을 합니다.

 

컴퓨터 교실이 완성 되어 youth 사역과 함께 성경공부, 한국어 공부 등을 하며 youth 들을 세우는 사역이 이주익 권사가 맡아 부흥회가 끝날때 가지 계속 되었습니다. 날마다 한 두명씩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며, 화기 애애해져 갑니다. 어제는 특별히 이 지역의 부군수 내외가 다녀 갔습니다. 박 선교사님을 많이 도와 주는 부군수라고 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 일을 위한 기도가 끝나면 벌써 잠자리에 드는 시간. 오늘도 우리 모두를 주님의 손과 발로, 눈으로, 입으로 사용해 주심을 감사 드리며 몸을 침대에 늘여 뜨려 봅니다.

 

mission_bags.jpg 

pastor_prayer.jpg 

  glass.jpg

korean_dre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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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room.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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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님의 댓글

송선영 작성일

사진 까지 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기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많은 열매를 맺으시니 하나님<br />께서는 좋은, 많은 열매를 맺으시리라고 믿습니다.  함께 기뻐하여 하나님게 모든 영광을 올려<br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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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성님의 댓글

정용성 작성일

참 좋은 일에 참여하여 헌신하시는 선교팀 여러분들과 끝까지 성령께서 동행하여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자세히 적어주신 글과 사진을 보니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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