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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소식 (장종일 선교사) Publish on November 25,2013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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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8,413회 작성일 13-11-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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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겨울을 준비위해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 한해도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사역과  목사님 기도와 교회의 은총과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첫째로는 많은 건축 현장들이 바쁘게 일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로 외국으로 일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인건비도 많이 올랐습니다. 성실한 교인들은 러시아로 일을 찾아 갔으므로 건축 중인 교회들은 그들이 돌아 오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외국은 이곳보다  돈을 3-4배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더 많이 외국으로 나갈 것라 생각을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정치적으로  좀 어려운 상태입니다. EU  가입을 추진을 했으나  보류 상태입니다. 오늘 시내에서는 데모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EU에서는 전 국무총리를 석방 조건으로 EU준회원 국가로 가입이 될 수 있었으나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결국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교회는 러시아 선교를 위해 다시 한번 준비하고 앞으로 EU회원국가가 될 경우 효과적으로 선교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 동안 준비한 사역들이 주변국가 선교를 위해 사용이 될 줄 믿고 있습니다.

1, 마린 청소년 사역은 10년 넘께 해 왔는데 몇년 전부터 이들을 통한 유럽과 러시아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천명이 모이는 이 사역은 성령님께서 기름 부어 크게 사용이 되길 기도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또 다른 구룹 1500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2. 금년에 휴모테 교회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에 13살에서 17살 미만 청소년들 40여명이 모여 선교사 훈련을 받았습니다. 3주간 텐트에서  야영을 하며,숙식을 같이 하면서 은혜를 받고 모두 선교사가 되여 헌신하기로 서원도 하였습니다. 방학 3주간 교인들이 식사를 제공하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3. 금년 5월에는 파스톡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5년 간 준비를 해 온 지역이라 성령님의 도우심이 컸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방해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성장하고 있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협력하고 더 부흥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이 교회는 건물을 임대하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수리비로 2년 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 비시노바 센타에도 여러가지 일을 하고 사역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지 전에 보일러 공사를 마쳤습니다. 아주 오래 된 보일러가 효률이 적어 시골에 사는 사람에게 그냥 주겠다고 하는데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2층 베란다에다  방을 두개를 만들어 농촌에서  올라 오는 학생들을 머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경제학과와  철도대학과 수의학과 학생이 있습니다. 몇명 더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머무는 조건은 새벽기도를 참석해야 합니다.그리고 성경 모임도 있습니다. 영적 리더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모임입니다.

4. 루친 교회도 지난 달 지붕공사를 마쳤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지붕공사를 하였는데 은혜의 하루였습니다. 물질로 후원을 하여 주신 교회와  몸으로 봉사하여 준 현지들과 기도로 함께하여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기 동래에 좋은 교회가 세워짐을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교회는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나 앞으로 교회에 나올 것을 약속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5.오십시 교회 건축은 후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지붕공사를 못하고 허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지역 정교회와 오십시 교회와 같이 건축허가가 들어갔습니다. 저의 교회는 지붕이 가정집 같다는 지적을 받고 지붕 설계 수정을 받으므로 건축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대답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준비를 하면 이곳도 지붕을 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교회 건축을 마칠 때마다 교회 건축은 그만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세워진 교회가 더 많은 기쁨을 줌을 알고 있습니다.오십시 교회도 그런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6. 휴모테 교회 2층도 증축 했습니다. 그곳에서 크리스챤 가정 고아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곳에 건축을 한는 것 보다 교회 위에 이층을 올리는 것이 경제적이고 교회와 가정 고아원이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효과적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현지인들에게 확장 되길 바라고 증축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인 가정이 한 고아를 입양을 하였습니다. 더 많은 성도들이  입양하길 기도를 드립니다. 서로 하나가 되여 교제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정고아원이 더 확장 되길 바라고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7 마린 선교센타는 건물이 크므로 보일러 공사비도 많이 들어 갑니다.그래서 이번에 완성을 못하고 부분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 온돌 시설과 라지레타 36개 설치입니다. 앞으로 보일러실 건물 공사는 내년으로 미루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빨리 완공이 되어 목적대로 상용이 되길 기도를 드립니다.  이 건물은  전기시설과 계량기 공사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때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도우시고 함께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시설과 건물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사용이 되고 그곳에서 영광을 드릴 때 저도 기쁨이 있습니다. 같이 기쁨을 나누고 완성이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이곳에 와서 개척한  11 교회가 모여 선교 대회를 하였습니다. 교회 대표들이 나와 사역과 비젼을 나누고  찬양도 하고 음식도 같이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좋았으나 시간이 5시간 이상하니까 좀 지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나 이곳에서 맺은 선교의 열매라 생각을 하니까 기쁨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니고 모두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시고 동행하여 주심이라  믿습니다. 전체 교인 수도 2천명이 넘 습니다.이제 더 부흥이 되리라 믿습니다공산주의 처음에는 울고 싶었던 곳, 사역의 보람의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한이 없습니다. 같이 나누고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작한 사역들이 이제는 확장이 되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장 종일 선교사 가족 올림

2013 11 23

우크라이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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