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보내는 편지 3 Publish on July 31,2013 | 중보기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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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감사하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8:30부터 4호교회에서 우리 Youth들은 35명의 어린이들과 VBS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모으고 그 어린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 군사였습니다.
핫덕과 쥬스, 수박을 들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했습니다.
어른들은 그 사이 그 교회의 외벽을 칠하며 더 멋진 교회를 만들고 왔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5호교회에서 70명의 어린이들과 몇몇 엄마들과 함께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전하던지
계속 찾아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준비한 음식이 모자라 어쩌나 싶었지만
오병이어를 일으키신 예수님의 기적을 생각하며 핫덕을 반으로 자르며 한 아이도 못먹고 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가 아닐까 한목소리로 간증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주시고 능력주시는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가시며 일하심을
체험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꼬지꼬지 떼묻은 손, 옷을 조금도 더럽게 생각안하며 안아주고 만져주고 놀아주는 우리 Youth학생들
어머니들 걱정하지 마세요.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Please, be proud of them!)
이 학생들이 자라 하나님께 영광올리며 살아갈 줄 믿습니다.
피곤할텐데도 휴식시간만 되면 노래와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이 젊음을 보며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감사함과
이 신선한 젊음의 시간들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또~오~~
Camalu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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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할렐루야 ! 여러분들의 승전보에 가만 있을수가 없어서 다시 답장을 전합니다.<br />마치 지난주에 홍목사님이 금요찬양기도회에 말씀하셨던 데로 바로 여러분들이 사도행전 28장29절의 주인공들임을 실감합니다. 여러분들이 써내려가는 신사도행전이 훗날 주님 뵈올때<br />"내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노라는 " 우리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br />여러분 사랑합니다.

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까말루에서 승전보를 전하는 <br />아름다운 그 마음과 그 손에 <br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있으시길 !

정용성님의 댓글
정용성 작성일샬롬!<br />VBS 교사로 수고하는 Youth학생들의 수고가 눈에 선합니다.<br />예수님 사랑 그곳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서 지금부터 아니면 나중에라도 주님 신뢰하고 주님의 손 의지하는 주님의 자녀들로 살아 가기를 기도 드립니다.

박연숙님의 댓글
박연숙 작성일신사도행전의 주인공들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기억하시며 기뻐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br />이 시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복음을 심어주는 VBS 팀들과 옆에서 땀 흘리며 동역하시는 모든 선교팀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날씨와 환경, 여건을 초월하여 새 힘과 능력으로 채우시고 사역하게 하시는 모습에 함께 힘을 얻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br />하나님의 강한 팔에 붙들린 선교팀들이 오늘도 사랑과 복음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