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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반갑지 않은 가을비가 내립니다. 금년에 해야할일들이 많은데 좀쉬라고하는지 10일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겨울준비가 안되었는데 걱정이 됩니다.  가을빗물은 어데 사용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아직 감자도 못케고, 들판에는 추수할것이 많은데 일손을 쉬게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사역들 함께하여 주시고 영광받아 주실줄믿습니다.

금년에도 기도의 은혜로 사역들을 잘마쳐가고있습니다. 청소년 사역도 지난해와 같이 5천명이상 모였고, 새로 시작한 새그룹 청소년들도  1500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사는 유대인들이 우리수양관에서 여러번 모였습니다. 교회건물이 없는 교회들도 선교센타를 마음것같이 사용할수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1, 선교센타 사용

청소년들은 7월첫주 5청명이상이 모여 은혜가운데 마치고, 7월 3째주에는 다른그룹 청소년들이 1500명이 참석을하고, 그후 여러교회들이 약 1천명이상이 은혜를 받고갔습니다. 특별히 감사를 드리는것은 장애인 50명이  2주이상 은혜를 같이나누고, 유대인들 남성교회, 여성교회 어린이들이 나누어서 여름수련회를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여름에만 집회를 했는데 앞으로는 겨울에도 집회를 할수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2. 교회개척과 건축

휴모테교회는 고아원아이들 입양으로 2층을 증축했습니다. 지붕공사와 외부페인트도 모두마치고 아름다운성전이 되었습니다. 교인들이 많아 증축을 해야되는데 교인들 한가정에 100불씩 헌금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붕을 약속했습니다. 모든것을 다해주고 싶으나 자립하길 원합니다. 부흥되길 원합니다. 선교하는 교회가 되길원합니다.

3 오십시교회

금년에는 이상한 한해입니다. 교인들이 조금만 건축일을 하면 모두불려가 일을하고있습니다. 노는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십시교회건축은 중단을하고 아직못했습니다. 그리고 문제 는공무원들이 허가등 많은방해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해결되어 건축을 시작할수있습니다.  2주후에는 지붕공사를 하게됩니다.

4. 루친교회

지붕및 공사할 준비를 다마치고 있으나 일할사람이 없어 역시 기다리고있습니다. 교회일은 노동비을 안주고 하기때문입니다. 교인들은 여름에 벌어놓아야 겨울에 먹고 살기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쉬기때문에 인건비를 주지않아도됩니다. 빨리 완공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 피스톡교회

바쁜가운데 교회개척이 되는것은 최우선입니다.  잘 부흥하고 있습니다.

6. 아직 개척예배는 안드리고 가족들끼리 예배를드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인구는 약삼천오백명이 살고있는 좀 큰동네인데 마약 알코올재활센타에서 재활을받고 나가자마자 변화되고, 목사가 되길원하고 열심함으로 가족들에게 인정받고 동네사람들에게 새사람이 되었다고 인정받아 교회성장이 빠르게 되고있습니다. 이곳도 빨리 교회개척을 해주어야될곳입니다.

7. 금년에는 13살부터 16살 청소년들 50명이 모여 선교사학교를 했습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는 EU국가로 편입이될것입니다, 그때를 위해 선교사를 미리 양성하는데 목적이있습니다.  모두 선교사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3주간숙식하면서  교회앞에 텐트를치고 훈련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았는지 모르지만 선생들은 모두지치고 병이났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부탁을드립니다.

1, 오십시 건축을 위해,  기쁨가운데 온교인들이 한마음되어 간축되길…

2. 오월에 개척된 파스톡 부흥을위해,

3. 마린선교센타 건축완료를위해, 지금보다 더많은사역이 센타를통해 이루어지고 하나님영광위해 사용되길,

4.딴야폐암에서 회복을위해, 

5. 겨울이 오기전에 유라집완성을위해, 식구는 11명인데 조금한 두방에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디트로이트교회후원으로 건축을 하고있는데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완성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일산온누리교회와 미국새생명교회에서 1천불씩받았던선교비는 마가렛집 확장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가족은 9명인데 집에 습기가 차고 좁고, 가족이 병이낫습니다. 이제는 회복이되고 어른아이들이 좀편하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마가렛은 작년에 온몸  7% 화상을 입었으나 집에서 치료하고있습니다. 완치를위해,

6 딸 세라, 아들 요한이를 위해(이제대학을다니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주시는 기도로 살아왔고 사역을 해왔습니다. 감사를드립니다. 기도는 열매를맺고 기도의음성은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감사를드립니다.

장종일가족드림

2013년 9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