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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멕시코 선교 소식 - 2호 Publish on July 30,2014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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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2건 조회 6,185회 작성일 14-07-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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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 27 일요일에는 저희의 숙소에서 20여분 떨어진 예수 마을 교회에서 8 30분에 예배를 드렸읍니다.    인도오 원주민 여자 신도 5명과 중고등부를 제외한 저희 선교팀 7, 그리고 엄승호 목사님 내외분등   14명이 모여 준비 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은 스페니쉬와 한국어로 같이 드리고, 엄목사님이 마가 복음 8장을 스페니쉬로 강해해 주셧습니다.    스페니쉬를 알아들을 수는 없엇지만 은혜 가운데 예배를 드릴수 있었음은 비록 언어는 달라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셨기때문 일것입니다.    저희 어른들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빌딩에서는 호세 선생님을 중심으로 아동부 1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눈동자가 맑은, 수줍음이 많았지만 참으로 해맑은 웃음을 가진 아름다운 아이들이였습니다.     예배후에는 원주민 신도들과  한사람 한사람 악수를나누며, 홍순영 권사님과 이선민 집사님과는 서로 안아 주며 인사를 나눈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 선교팀의 숙소인 교회로 돌아와 인디오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선교팀은  밥과, 불고기, 수박을 준비하여 예배후, 모든 교인들께 사랑의 점심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만찬을 준비하는동안 사랑하는 최관규 피택 장로님이 하나님 곁으로 가셧다는 소식을 듣고 선교 팀원 모두가 놀라고 슬퍼하였으나,  모든 교인이 돌아간후, 엄승호 목사님과 함께,  하늘 나라에서 장로님 만날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장로님의 생전 모습을 추모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7 28 , 월요일  7 20분에 숙소를 떠나 10여분 떨어진 곳에 집을 한채 지엇습니다.  이번 선교팀의 제일 어른이신 홍순영 권사님으로 부터 가장 어린 10학년의 알렉스까지 13명의 선교 팀원은 한마음이 되어 엄목사님의 지휘하에 나무를 잘라 기둥을 세우고, 합판에 못질하여 벽을 붙이고, 합판과 양철 함석으로 지붕을언고, 그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헌금, 그리고 선교팀원들의 사랑의 방울을 더하여  아름 다운 집을  지었습니다.    파아란 하늘 빛으로 페인트까지 칠해 놓으니 비록 작은 창문하나와 출입문 하나 뿐인 합판 집이지만 주안에서 사랑으로 세워진 집이기에 그곳에 사실 교인 가족뿐아니라 저희 선교팀원의 기쁨이 가득한 집이었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셧을 믿고, 사역에 저희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집이 지워진 후에는 열쇠 전달식을 가지고, 모두 함께 기념 촬영후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 선교팀이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갈 수 있도록 계속하여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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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님의 댓글

이주익 작성일

<p>늘 예배가 회복되고, 참 사랑의 집이 지어지고, 집을 지은 사람들의 수고와 그 집에 머무를 현지인의 기쁨과 함께 하늘 아버지의 자랑이 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 합니다. Slar lamp 로 그 집 안도 환하게 밝아지기를 또한 기대해 봅니다.<br /><br />EM/youth 를 통해서 새로운 4-14 군대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게  사역 잘 감당하고 돌아 오시기를 바랍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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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님의 댓글

박연숙 작성일

각자에게 허락하신 은사대로 기쁘게 섬기시는 모습을 들으니 우리 선교팀들 모두 자랑스럽고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현지 인디오들과 나누시는 힘 찬 하루여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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