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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멕시코 단기선교 보고 (2) Publish on September 06,2011 | 선교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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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 위원회
댓글 0건 조회 15,011회 작성일 11-09-0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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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전과 오후, 두곳에 깜뽀 (인디오들의 집단 거주지)를 방문해서 엄 목사님이 인디오들과 함께 예배를 인도해 주시고

오정수 집사님의 도움으로 가족사진을 예쁘게 만들어 주고 한쪽에서는 송선영 장로님과 신규식 장로님께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다른 쪽에서는 신윤희 권사님, 조병철 권사님, 조충자 집사님, 박영찬 집사님께서 가지고 가신 학용품과

음식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오전과 오후, 두번의 깜뽀 사역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저희들이 뿌린 씨앗을 주님께서 풍성하게 거두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jpg4.jpg  

 

(수요일)

그곳의 본교회와 병원에 페인트를 하였습니다.

신윤희 권사님, 조충자 집사님까지 동원이 되어 낙서로 더러워진 벽을 청소하고 산뜻하게 페인트를 하였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노동이라 모두 육체적으로 힘이 들어 저녁에는 진통제를 나누어 먹었지만 가난에 찌들어 살며

세상에서 소외된 인디오들에게 작은기쁨을 줄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일행 8명의 마음은 천국을 소유한듯 기뻤습니다.

할렐루야!

 5.jpg  

(목요일)

마지막 사역날인 목요일에는 아침 일찍 팀장이신 조병철 권사님의 인도로 예배를 통해 기도로 무장을 하고 오전에는

우리교회에서 지어드린 그린교회 주위를 다니며 노방전도를 하고 오후에는 교회를 페인트하였습니다.

아침 새벽 동이트기 전에 남자들은 일터로 나가 하루종일 일을 하여 8 50전을 벌기위해 집을 나갔고 집에는 여자와

아이들, 혹은 아이들만 흙 바닥에 뒹굴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린교회 전도사님의 어린아들의 도움으로 복음을 전하고 가족사진도 찍어 주고 주일예배에 참석해 사진을 찾아가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복음을 전할때는 비록 서투른 스페니쉬지만 왜그리 힘이 나는지, 주님께서 도와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그린교회를 산뜻하게 페인트를 하고 사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녁에 마지막 평가회를 하며 앞으로 있을 선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jpg  

선교팀 일행을 잘 리드하시고 돌보신 조병철 팀장님,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고 지붕에도 올라가셔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신

신규식 장로님과 송선영 장로님, 

주방을 담당하셔서 맛난 음식을 제공하시고 집 짓는 곳, 페인트 현장까지 오셔서 큰 힘이 되어 주신

신윤희 권사님, 조충자 집사님,

그리고 초행길이었지만 묵묵하게 주신 사명에 정성을 다하신 오정수 집사님, 박영찬 집사님께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모든 선교사역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있을 카작스탄과 태국 단기선교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멕시코 단기선교팀

                                                                   박성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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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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