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단기 선교 - 앞으로의 비젼 >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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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 마당에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동네 어린 아이들이 와서 뛰어 놀게 하는 비젼에 저희 교회의 여러 성도분들이 저희 손에 들려 주신 헌금들 전액을 이 일에 쓰라고 선교사님에게 드렸습니다. 총 공사비는 약 $8000 이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공사와 실내 장식들이 남겨져 있고, 교회 등록이 마치면 교회 입구에 보도 블럭 까는 공사, 비닐 하우스 2채, 돼지 우리 1개, 우물 공사, 화재경보 및 보안 카메라 설치가 더 필요 합니다. 우수토베에 이런 좋은 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고려인들의 어깨가 높아져 갈 뿐 아니라, 정식 교회로 인가 받으면, 이 지역 뿐만 아니라 중앙 아시아 선교의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박선교사님은 올해 초, 한국에 치료차 나가셨다가 한국에서이주익 권사의사부 조한규 장로님으로 부터 자연농업 연차 교육을 받으셨고, 보은에 들리시어 양계 교육을 받으시기도 하여 본격적으로 자연 농업을 시작 하식로 하였습니다. 이제 돼지 사육이 본 궤도로 올라가고, 이어서 양계가 그 뒤를 잇고, 이들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밭농사와 사료 문제들이 해결 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입니다. 이를 위해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10개월치 돼지 사료와 닭 사료를 이번에 구입해 주셨습니다.

중고등부를 교육을 위하여 이번에 가져간 story telling 교제가 잘 활용되도록 주일 학교 교사를 훈련 하였고, 율동에 관한 DVD 를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현지인 주일 학교 교장이 저를 찾아와 아이들을 위해 꼭 기도해 달라는 특별 요청을 해 왔습니다. 다음 번에 갈 때에는 미국 이민 2세 청년이나 중고등부 학생이 가서 영어 회화와  VBS 같은 사역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Vision 이 보이는 우수토베의 청년센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 - 카작스탄 우수토베 알마타 9월의 날에

작 - 작스 작스 하며 고마와 하는 까작인들

스 - 스쳐가는 지난 날의 어려움과 슬픈 일들

탄 - 탄성으로 나오네 기쁨으로 외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