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굶주린 사람들 (레OO 의 시랴 난민촌 이야기 3) Publish on June 16,2014 | 글로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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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여성 모임은 60여명이 그 좁은 공간에 들어와서 그간 배운 보건예방 교육 내용을 복습. 놀라운 것은 대부분을 잘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달교육도 비교적 잘하고.. 앞으로 체계적으로 실시할 것
2. 그 다음으로 예수님의 탄생 과정이야기를 오디오를 활용해서 교육 중... 몇몇 여성들이 코란 어쩌고 저쩌고 한다. 왜냐면 예수님의 신성.하나님의 아들 등등 무슬림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거론되었기 때문이다.
3. 그런 질문과 반박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새로온 사람들이고 우리 정체 (?)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4. 그래서 변증법적 접근으로 해서 설명하고 마치 성경을 모르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라는 표현과 성경을 무료 줄테니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만 가져가라고 했다.
5. 왠지 되게 용감해진듯.. 담대한 마음을 성령께서 주셨다. 그래서 일을 저질렀다.
6. 모임 후에 여성들이 와서 성경 달라고 한다. 근데 분위기는 마치 안 주면 화낼 기세로... 세상에 이런 일이...
수십권을 무슬림 여성들이 가져가고 성경이야기 책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난 당황이 됐지만 주님은 그들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아셔서...
7. 사실 어제 일은 내가 지난 13년 동안 무슬림에기 성경을 준 것보다 더 많은 숫자이다.
8. 다른 여성들은 조용히 와서 성경 열심히 읽고 있다고 나를 격려한다.. 역시 옥토 같은 사람들은 어디나 있다. 할렐루야.
9. 복음서 전체를 다루는 아랍어 예수영화 2시간짜리 있는데 함 보실래요? 여성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1월 중에 여성모임 할때 보려고 한다.
10. 주님이 하시는 일은 참 대단하시다. 엄청난 주님의 사역에 몸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이다. 주님께 영광. 감사.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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