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방법으로 Publish on September 15,2011 | 이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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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카작스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13명의 선교팀이 3-4 명으로 나누어 카작스탄 사람이나, 러시아 사람, 고려인 가정에 심방 요청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 심방이 필요한 교인들과(주로 중병에 걸리신 분들 가정) 함께,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한 석탄을 나누어 주기 위해 이미 방문하기로 약속한 가난한 가정들을 방문하고 있씁니다. 모두 18군데를 방문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가 속한 팀은 이중 6 가정을 방문했고, 한군데를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분은 10년전 건설 공사장에서 담이 넘어지며, 하반신이 마비가 되신 분인데 바로 걷지 못하고, 그 부인은 이 곳 바스토베에서 아가페라는 교회에 다니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 입니다. 3달 전에는 23세된 외아들이 병에 걸려 죽은 뒤 많이 상심되어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말씀을 전하고, love touch사역을 하는 가운데 다리의 붓기가 내리기 시작하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가난한 분들에게 겨울을 나기 위해 석탄 3톤씩을 배달 시키고 심방하는 과정이라 다음 집에 가야하는 시간 관계로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 입니다.
다른 팀들의 소식도 거의 같은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스이의 소식들은 미국에 돌아가서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공식적인 사역은 하지 못하고 있어서 박 선교사님께서 한 방중에 6시간 떨어진 알마티에 가서 고위 공직자를 만나 도움을 청하기 위해 떠나셨는데, 공식적으로 사역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주겠다고 연락이 왔씁니다.
이틀 반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역을 흐트셨고, 각 가정들에게 초대 받도록 하셨으며, 오히려 가정 방문들을 통해서 더 친근하게 지내며,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사랑이 이들을 통해서 입으로 입으로 전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늘 승리 하십니다. 저희 선교팀을 위해 중보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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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 선영님의 댓글
송 선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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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무지의 구름" 책을읽으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군요. "그어두움과 구름은 그대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아, 밝은 빛으로 그분을 바라보지, 그분의 사랑의 감미로움을 맛보지도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참고 기다리면서 사랑하는 그분을 애타게 바라십시오. 그 </p><p>까닭은 그대가 그분을 감지하거나 뵙게 되는것은 바로 이 구름 속에서 어두움 속에서 이루어 질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