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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장종일 선교사 선교 소식 Publish on November 24,2014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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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4,873회 작성일 14-1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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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클라나 연합 감리 교회

이곳은 전쟁 중이지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전쟁터와  80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전쟁으로  부터는 안전 지역이지만, 전쟁의 고통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 딸라의 비율은 1: 8이었습니다. 지금은 1:16입니다. 농산물 가격은 전쟁 전에 비해 3배 가량 떨어졌습니다. 그것을 팔아 공산품을 사야 되는데 공산품 가격은 3배가 오르고, 공무원들의 월급 지불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방 세계가 러시아에 경제 압력을 하면 러시아는 같은 방법으로 우크라이나를 압력을 합니다. 전쟁이 꼭 싸움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 숨통을 죄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전쟁에서 평회가 오면, 우크라이나 교회는 유럽을 영적으로 선교 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고통과 가난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역사가 있길 기도를 드립니다.

지금 마린 수양관은 전기가 끊혔습니다. 공산주의 때, 청소년들이 공산주의 사상 훈련 받았던 장소를 경매 받았던 곳이라 건물 주소가 없고, 전기 시설이 서류적으로 안 되었다고 관공서에서 끓어 버렸습니다.  매일 어둠에서 공포에서 새벽을 기다려야 합니다. 전기공사 허가와 변압기 설치를 하여야 하는데 1만불이 필요합니다. 조금한 동네에 공급 되는 전력량을 저의가 다 사용 한다고 변압기 설치를 하라고 합니다. 변합기는 150kw 충분합니다.

전쟁 중에 제일 힘든게 지내는 분들이, 어린아이들과 여자분들 그리고 노인분들입니다. 전쟁터에서 맴 몸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내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지 교회에서는 난민들을 교회 근처 집이나 아파트로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5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휴모테 교회는 더 이상 난민들을 초청을 할 수 없어 교회 증축을 계획을 하고 있으며, 파스톡 교회는 5가정을 초청을 하였는데 교회에 교인들이 가득합니다. 다른 교회도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과 선교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몇몇 가정은 전쟁이 끝나도 돌아가지 않고 그냥 교회근처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전쟁의 고통을 같이 나눔이 복음 전함도 함께 이루어짐을 보고 있습니다. 후원하여 주신 교회와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이 좀 더 필요합니다. 한 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파트를 방값을 지원하고 있는데 150불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과 필요한 것은 현지 교인들이 또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의 도움이 전도의 최선의 시간입니다.

앞으로 이일을 효과적으로 하여 이번 겨울에 200명 이상 전도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를 하려합니다. 그럼 50가정을 초대하는 사역이 되는 겁니다. 좀 어려운 것은 현지 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라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도 부탁 드리며, 후원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후원과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쟁은 오래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반군에게 최신 무기들이 공급이 될 경우 서방에서도 최신 무기가 공급되어 무기 시험 장소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 입장에서 자존심이 결려있는 싸움 같습니다. 하나님 만이 멈추게 할 수 있고 기도 만이 평화를 가져다 줄 줄 믿습니다. 

몇칠 전 심방을 하였는데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가는 힘없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얼굴에 혹이 있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비탈리에게  저희 딸아이  수술비를 주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건강한 얼굴로 되어 웃음을 다시 찾는 비탈리가 되길 기도를 드렸습니다. 작은 선교비가 선교지에서는 한 생명을 구하고, 한생명에 희망을 주고 가족을 변화 시키고, 마을을 변화 시키줄 믿습니다.

우리 주위에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영혼이 많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가슴으로 발로 손으로 전달이 되길 기도를 드립니다. 

장 종일 선교사드림

우크라이나에서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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