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단기선교 첫째날 소식 >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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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천에 도착해 태국행 비행기를 기다는 팀원들의 모습들.▼

첫째날의 사역 보고 ▼

새벽 2시에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몇시간 눈을 부치지 못한채 오전에 다시 일어나 예배를 드리고 사역을 위한 회의를 하고 첫날 사역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날인 만큼 아주 바쁜 하루였습니다. 

아침부터 고아원(Blessing Home)을 방문해서 은혜로운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200명 정도의 현지인들이 방문해서 그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안경을 나눠주고 건강진단과 함께 전자침으로 치료사역을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껏 전해주었습니다. 

너무 날씨에 모두들 옷을 벗고 일을 하는 때에도 김영옥 권사님과 조병철 권사님 두분께서는 이름이 새겨진 의사가운을 벗지 않은채, 예수님처럼 의사가 되어 열심히 치료사역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침사역을 하며 이곳 사람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열정적으로 사역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우리들에게 경계심 없이 안기는 아이들... 그동안 정이 그리웠다고 마음으로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 많이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나쁜 사람들에게 팔려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사랑으로 케어하는 블레싱홈의 역활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곳 블레싱홈에서는 호적이 없어 학교를 갈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돈을 들여서 필요한 아이들의 호적도 만들고, 

학교도 보내며 예수님도 믿게 하는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원들 모두가 피곤을 무릎쓰고 멀리서 찾아오신 현지인들을 열심으로 섬겨주었습니다. 

오늘 사역들이 끝나고 숙소로 들어오자 마자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코들을 골며.. 쉼을 청합니다. 

수고한 대원들에게 응원를 박수를 보내봅니다. 

아래에 사역의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나누어 드립니다. 

계속해서 중보기도로 함께주세요. ▼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이곳 어린 생명들에게도 더 큰 은혜로 함께해주실것을 믿습니다.

은혜의 사역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계속해서 사역소식들을 올리겠습니다. 

태국에서 첫날 사역을 마치고, 단기선교팀원 일동 드림.